키 162, 몸무게 47~48 정도 나가고 보통 55사이즈 입어요.

우연히 이 원피스 보고 마음에 들어 주문했는데 확실히 옷이 따로 노는 느낌이 있긴 있어요ㅎㅎ

특히 네크라인이 붕 떠서 키큰 사람이 옆에서 보면 속이 보일 정도입니다. 그래서 나시는 필수로 입어야할 것 같아요.

처음 받았을 때 퍼프가 너무 커서 안 그래도 넓은 어깨 더 넓어보이면 어쩌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아요.

기장도 제 키 기준에 딱 좋은 것 같은데 아이 케어할때 신경쓰일 것 같아 검정색 숏팬츠 같이 입으니 편ㅎㅐ요.

소재가 도톰한 편이지만 워낙 품이 커서 바람이 숭숭 들어와서 그냥 다른 옷들만큼 더운 것 같아요. 요즘 날씨엔 벗고 있어도 더워서..

디자인이 확실히 예쁘고 여리여리해보이는 건 마음에 들고 제일 좋은건 노브라로 착용해도 좋다는거예요(하지만 이너는 필수인 듯..) 

불편한 점 설명은 보고 샀기때문에 만족합니다